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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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5.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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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5월 와인축제 등... 홍보 이벤트 관심 촉발
영동군이 2일 한화와 SSG 야구 경기에 맞춰 부스를 설치, 방문객들에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와인축제의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충북 영동군이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을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 홍보의 이벤트를 펼쳤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 상영 등 퀴즈 이벤트 진행으로 경기관람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 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달 24일 열리는 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행사에 참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4대축제(△와인 △포도 △난계국악 △곶감) 등 영동군 매력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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