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위에서 올해 7위로 '껑충'
상태바
작년 12위에서 올해 7위로 '껑충'
  • 홍강희 기자
  • 승인 2019.10.13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순위 급 상승
타일,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직종에 골고루 42명 입상

충북도는 지난 10월 4~11일 부산에서 치러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순위 7위를 달성했다.

충북은 35개 직종, 10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등 42명 입상으로 종합점수 760.5점을 획득해 작년 대회 12위에서 무려 다섯 계단이나 뛰어오른 성적을 거뒀다.

충북선수단 중 일반인이 타일과 웹디자인 및 개발에서 각각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한복에서 은메달 1개를, 충북공고는 폴리메카닉스에서 은메달 1개, 금형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또 증평공고는 건축설계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각 기관에서 골고루 입상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종목을 다양화하고 기능경기대회 참여자가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취업특강과 워크숍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 1,200만원, 은 800만원, 동 400만원의 상금과 2021년 중국 상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