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술축제 개막… 28개국 29개 단체 ‘한판 승부’

2015-08-26     윤호노 기자

2015충주세계무술축제가 22일 충주시 남한강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돼 30일까지 이어진다.

충주시와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세계무술연맹 등이 마련한 무술축제는 세계 28개국 29개 무술단체가 참가했다.

세계 각국 전통 무예들의 겨루기 한마당인 국제 무예 연무대회(27~29일)가 눈길을 끈다. 무기·맨손·단체 등 4개 부문 6종목의 무술인들이 최고수를 가리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한국의 택견·태권도, 일본 가라데, 타이 무에타이 등 나라를 대표하는 무술 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