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회계 공무원 전문성 향상 교육

재정 운영의 효율·투명성 극대화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 강의

2024-06-08     김상득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4년 회계관계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지원으로 군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어려움 해소 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명의 회계담당자 및 9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최종오 강사의 주도로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 특례 및 실무사례 △주요감사지적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이 퍌쳐졌다.

군 관계자는 “25년 경력의 회계 전문가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 질서를 유지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