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금·은·동 메달 쾌거

[충청리뷰_김상득 기자] 충북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 개인 단·복식 금·은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소프트테니스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옥천군청 소속 이수진 선수가 개인단식 금메달에 이어 고은지·진수아 선수가 개인복식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수진 선수는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