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목련

2008-01-16     뉴시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S음식점 마당에 심겨진 15년생 백목련 4그루가 1월초 어른 엄지손가락 한 마디만한 꽃눈 수백개씩을 틔워 눈길을 끌었으나 최근 몰아친 강추위로 무더기로 떨어지고 있다.
15일 백목련의 꽃눈이 봄의 전령사인 버들강아지처럼 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