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사랑 나눔장터’ 성료

재활용 책·의류 등 판매…녹색생활 실천·나눔문화 확산 기여

2011-09-07     윤상훈 기자

제천시는 제3회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열고 녹색생활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천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자원사랑 나눔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책, 학용품, 의류, 생활용품들이 다수 판매됐다. 이날 출시된 물품은 읍면동 단체장들과 시 산하 공무원들이 1인 1점씩 내놓은 기증품으로 구성됐다.

자원사랑 나눔장터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에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 확산을 통해 녹색생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이벤트”라며 “수익금은 희망나눔 콜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