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름다운 건축물에 ‘企銀충주연수원’
2011-12-08 윤호노 기자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은 충주호라는 경관적, 환경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순응과 조화, 풍경의 자연적 아이콘 위에 비상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연수동주민센터는 신도시적인 이미지에 부합되는 외관과 공공기관의 절제된 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계획된 작품으로 평가됐다.
한림디자인고 본관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기본이념을 반영한 작품으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배치 등 차별화된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시는 이달 중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명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