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넘쳐요” 단양군, 행복한 고민

동절기 위기가정 후원활동 줄이어

2012-12-21     윤상훈 기자

단양군이 동절기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활동이 줄을 잇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단양군모범업소 김종찬 회장과 (주)하이트진로 전제완 소장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연탄 3000장과 2000장 쿠폰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충청신문 이경주 대표는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을 단양군에 전달하며 희망복지지원 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단양군은 이렇게 모아진 후원 물품을 읍면 생활복지담당을 통해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