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아이성장 교사 워크숍 운영
상태바
충북교육청, 아이성장 교사 워크숍 운영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 아이들 성장 우리가 지킨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이 2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아이성장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성장 교사 워크숍’은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책임있게 지원하고 싶은 교사들을 위한 자리로, 아이성장 책임학교 교사 등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연수와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학령기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이해’를 주제로, 나사렛대학교 김정민 교수의 사례 중심의 특강이 펼쳐졌다.

김 교수는 “언어발달 지연의 다양한 모습과 섬세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이후 기초학력 보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의했다.

이어 아이 성장을 위한 교실 내 지원 솔루션 공유의 ‘아이성장 관찰기간’ 운영을 통해 발견된 학급 내 다양한 사례들을 아이성장 지원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교사가 어떻게 지원할지 해결 방법을 제공받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언어발달 관련 대학교수 및 연구원 7명의 아이성장 지원 전문가는 전문적인 내용의 사례에 따른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공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적기 언어발달 및 사회성 발달지원은 우리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 향상과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는 것”이라며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운영으로 아이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선제적 학습결손을 막아 탄탄한 기초학력이 보장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