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셋째 아이 출산가정 출산 장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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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셋째 아이 출산가정 출산 장려금 전달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5.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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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가구에 5100만원 출생아 만 6세까지 분할 지급
송인헌 군수가 지난달 29일 청안면의 셋째 아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5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 괴산군이 지난달 29일 청안면의 셋째 아이 출산가정 3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5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직접 세 가정을 방문해 출산장려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출산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300만원,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괴산군 추가지원금 3800만원 등 총금액으로 출생아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분할 지급된다.

괴산군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괴산군 추가지원금(3800만원)과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하고 있으며, 기저귀 구입비용도 확대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출산가정 가족은 “괴산군의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비용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괴산군에서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장려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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