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 필리핀 아벨라나 국립학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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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중, 필리핀 아벨라나 국립학교 초청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8.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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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동안 한-필리핀 역사 문화교류 활동 프로그램 운영
추풍령중학교가 필리핀 아벨라나 국립학교 학생과 교사 7명을 초청, 문화적 국제교류를 운영, 기념촬영을 가졌다. 

영동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세부 아벨라나 국립학교 학생 4명, 교사 3명을 초청, 추풍령, 김천, 대구 등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아벨레나 국립학교 초청을 통해 참가자들은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구 시민으로서 교류와 연대 의식을 높였다.

이 행사를 통해 추풍령중과 아벨라나 국립학교 학생들은 추풍령중의 음악(모둠북), 국어(기후), 기술가정(한국 음식 만들기) 등의 수업에 참여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노근리 탐방, 국립대구박물관 관람, 대구 근대골목투어, 야구관람 등 한국 역사 문화도 함께 체험했다.

추풍령중학교는 아벨라나 국립학교와 지난 2021년부터 한-신남방 온라인 국제교류 사업의 수업 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올해 11월 추풍령중 해외체험학습으로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오프라인 교류 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김선영 교사는 “올해 아벨라나 국립학교와 상호 방문을 통해 더욱 돈독한 교류를 하게 돼 의미 크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공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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