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체육센터 건강시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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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육센터 건강시설로 ‘인기’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5.03.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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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환경체육센터가 시민 건강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두정리 일원에 2011년 8월 개장한 이 센터는 충주시가 소각장 인근 주민편의를 위해 건립했다.

이곳은 수영장(25m 6레인)과 사우나 시설·헬스장·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친환경생태공원·에너지체험관·어린이도서관 등 친환경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충주환경체육센터 이용객은 전년보다 22% 증가한 연인원 12만여 명을 기록했다.

특히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수온을 조절하는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기준을 충족해 이용객의 호응이 높다.

수영강습 외에 아쿠아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용객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매분기 수질측정을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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