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켐온 장초반 상승세 '2분기 2000만명분 접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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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켐온 장초반 상승세 '2분기 2000만명분 접종 예정'
  • 육성준 기자
  • 승인 2021.03.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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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화이자·모더나 이어 대규모 3상 시험 완성단계...관련주 뭐있나?[종합]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켐온 장초반 상승세 '2분기 2000만명분 접종 예정'

 

노바백스 관련주 디알젬, 켐온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28분 기준 디알젬은 5.14%(650원) 상승한 1만 3300원에, 켐온은 6.22%(195원) 상승한 341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에 2분기부터 총 2000만 명 접종 분량이 도입될 예정인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4월 중에 3단계 임상 최종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노바백스는 현재 미국과 멕시코의 100여 지역에서 3만 명 자원자를 대상으로 최종 임상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미국 바이오테크 사는 1월 영국에서 실시된 3단계 임상 결과 감염 예방의 종합 효과율이 89.3%로 나왔다고 말했다.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더라도 개발 백신에 의해 사전 훈련된 면역 체제가 가동돼 발병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95.6%에 이르렀다. 최초 바이러스가 돌이변이한 영국발 변이체에 대해서는 이런 예방효과가 85.6%라는 것이다.

노바백스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들 처럼 두 번 주사 맞으며 접종 간격이 3주간이다.

특히 이 제약사는 코로나19에 대한 장기적 예방을 위해서 이미 완전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6개월 혹은 1년마다 추가 주사할 부스터(기능증폭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실험에서 두 번째 주사를 맞은 뒤 6개월이 지나면 항체 형성력이 많이 쇠퇴해지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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