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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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 보급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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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기계 작업과 도로 운행 중 사고 대비 안전모 착용 권장
영동군이 농기계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 착용 권장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이 날로 늘어나는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빈번히 늘어나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모를 구입, 보급하고 있다.

구입한 안전모는 임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안전모를 착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비치해 놓았다.

군 농기센터는 주행하는 트랙터 등 자주식 농업기계, 또는 농업기계 상·하차와 농작업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출고 때 배부는 물론, 사용 후 입고 시 반납해야 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이용 농업인들은 안전을 위해 안전모를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안전모를 착용한 한 농업인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도로주행을 하니 한결 마음이 안정돼 편하게 트랙터를 운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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