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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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워크숍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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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35명 참석, 스마트팜 농업 체험… 정영철 군수 특강
영동군이 11~12일 이틀간 상주시와 안동시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북 영동군이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와 안동시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 35여명이 참여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11일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와 한운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농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경영마인드 체험을 비롯해 이어 정영철 군수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소통도 이뤄졌다.

이어 12일에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파파야농장 등을 방문해 지역 유통 사례를 체험하며 농업 경영과 판로에 대해 다각적인 방향의 경험을 쌓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 모 씨(37)는 “전문가들과 농장주분들의 노하우와 운영방법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직접 재배하는 품목은 달라도 전체적인 농업 경영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특강에서 “미래산업인 농업의 주역 청년 후계농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정책을 지원해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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