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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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6.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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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 수혜, 200만원씩…‘장애예술인’ 분야 신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장애예술인 분야를 신설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장애예술인 분야를 신설했다.

(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창작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예술인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2024년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2023년 충북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2024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않은 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52명으로 청년 11, 중장년 33, 원로 5, 장애인 3명이다.
신청제한으로는 △한국예술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서 미제출자 △신진예술활동증명 완료자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이 활동완료일 이전인 자 △충북문화재단 2023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지원사업 선정자 △충북문화재단 2024 충북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선정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4 창작준비금 지원 선정자 △가구원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인 자 △만 19세 이하인 자(2005년 이후 출생자) △가구원 내 중복 신청자 △공무원, 교직원, 군인,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혜자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이다.

충북형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은 생애주기별로 청년·중장년·원로를 지원하며, 올해는 특히,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장애예술인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충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 및 작품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예술 활동 준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신청 관련 붙임서류 등 궁금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문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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