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창작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예술인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2024년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2023년 충북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2024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않은 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52명으로 청년 11, 중장년 33, 원로 5, 장애인 3명이다.
신청제한으로는 △한국예술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서 미제출자 △신진예술활동증명 완료자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이 활동완료일 이전인 자 △충북문화재단 2023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지원사업 선정자 △충북문화재단 2024 충북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선정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4 창작준비금 지원 선정자 △가구원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인 자 △만 19세 이하인 자(2005년 이후 출생자) △가구원 내 중복 신청자 △공무원, 교직원, 군인,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 수혜자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이다.
충북형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은 생애주기별로 청년·중장년·원로를 지원하며, 올해는 특히,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장애예술인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충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 및 작품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예술 활동 준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신청 관련 붙임서류 등 궁금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문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