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10일 충북도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303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내일을 위한 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모금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사업에 사용된다.

충북TP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 ESG경영 실천 및 사회 공헌 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자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집중 모금을 전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충북TP 민성기 경영지원본부장, 노동조합 박성호 지부장, 이미희 여직원협의회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이번 성금 캠페인은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됐다”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