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샤인머스캣 첫 수출 시작, 베트남 시장 공략
충북 옥천군이 19일과 20일 베트남으로 포도(샤인머스캣)의 본격적 수출에 돌입해 지난 2일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이뤄진 첫 수출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으로 출하된 1차 물량은 576㎏(144박스/4㎏)으로 점진적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효율적인 공동선별을 통해 고품질 포도(샤인머스캣) 출하로 베트남 현지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천 포도의 베트남 첫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을 넘어, 옥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도약지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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