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하반기 충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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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충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접수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8.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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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 창출 발굴 추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확충 서비스
옥천군청 전경.

충북 옥천군이 지역사회 서비스 확충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24년 하반기 충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현장실사 및 충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선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신청 희망 기업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전반과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신청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군은 옥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정순영)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 및 절차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컨설팅을 받는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해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개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되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담과 판로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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