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성일, 권명길)가 5일 ‘취약계층 70가구에 350만원 상당의 간편식(국거리)을 지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사랑의 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비로 추진되는 2024년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국거리 간편식을 직접 방문해 전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갈비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간편식 국거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며 “약소하지만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손성일 안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 울타리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