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9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상태바
증평군, 제9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9.07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도서관 대상 6년 연속 영예 안아
증평군이 지난 5일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충북 증평군이 지난 5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어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역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토리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도서관 20분 도시 조성과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