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늘봄 지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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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늘봄 지원실 운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9.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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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 9개 학교 순회 교육자원 연계 늘봄실무사 배치

 

손태규 영동교육장과 소규모학교 담당 늘봄직원들이 늘봄지원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동교육지원청이 6일 학교지원센터 1층에서 관내 소규모학교 담당 늘봄직원 근무를 위한 늘봄지원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원호 교육과장, 신규 배치되는 늘봄 실무사,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늘봄학교 사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운영된다.

영동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실은 군내 소규모 학교 9개교를 순회하는 늘봄실무사와 추가 배치될 늘봄담당 주무관이 근무한다.

영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1학기에는 읍내 3개 학교에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생수 30명 이상의 학교에 1교 1실무사를 배치했다. 그 외의 작은 학교에는 순회 근무 방식의 실무사를 배치한다.

류원호 교육과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함께 학부모의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방과후학교보다 더욱 질높은 활동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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