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교육지원청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보은 항건천 주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보은교육지원청 환경정화 활동은 이은진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과 교육도서관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10일 아침 항건천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은 지역사랑 캠페인과 아울러 청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은진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육가족이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주고, 보은교육을 좀 더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변 청소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명절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