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간단체·마을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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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간단체·마을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9.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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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 위해 제초작업 등 추진
보은군 민간사회단체와 마을회가 추석 명절 고향 방문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제초작업 추진했다.

보은군 민간사회단체와 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곳곳에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산외적십자봉사회 20명의 회원들은 지난 8일 봉계삼거리를 시작으로 구티리 마을 쉼터와 마을 입구 및 도로변 곳곳의 잡초 제거 등 제초작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수한면 묘서1리(이장 안상운) 주민들 20여명도 아침 일찍부터 마을 진입로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예초기로 깎고, 묘서교 다리 위 꽃밭을 가꾸는 등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9일 속리산면 사내4리(이장 박남식) 주민들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판동천 하천에 무성한 잡초와 잡목 제거 등 무단투기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산외적십자봉사회 홍춘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회원들의 뜻이 하나로 뭉쳤다‘며 ”함께 해준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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