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관리가 소홀한 리조트에 들어가 돈이 되는 전선 등을 훔친 조모씨(50)등 3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초순께 서울에 사는 남모씨(53)가 법원 경매를 받아 관리가 소홀한 청원군 오창읍의 한 리조트에 들어가 공범 소모씨(48) 등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돈이 되는 전선, 스테인레스, 알루미늄 등을 7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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