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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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주었구나"
  • 육성준 기자
  • 승인 200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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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강외면의 한 촌로가 애지중지 가꾼 복숭아를 수확하며 기쁨에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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