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주)공존의 ‘고급수제꽃비누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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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주)공존의 ‘고급수제꽃비누세트’
  • 충북인뉴스
  • 승인 2012.08.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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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착한 상품 <14>

(주)공존은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사회적응과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자연에서 나는 천연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든 친환경미용비누, 빨래비누, 주방세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사업을 시작했다.

다문화 여성 6명과 전문 아로마테라피 강사가 결합해 내놓는 상품에는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 산과 들에서 직접 꽃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 방식으로 우려낸다. 그 다음 꽃잎차를 분말로 수제꽃비누를 만들게 된다.

대표자는 중국에서 10년 전 시집 온 이금단 씨. (주)공존은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이민결혼자여성들의 모임 ‘무궁화모임’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다가 사업까지 벌이게 된 것. 주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법무부 등의 기념품으로 나간다. 비누 6구 3만원 / 폼클렌징+비누2구 2만 5000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108번지 주공상가 202호 전화 070-7722-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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