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가 지난 10일 시종식을 갖고 청주시내 일원에서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한 아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엄마와 함께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2002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창구접수가 시작됐다. 충북대학교 접수 창구앞에 선 지원자들이 원서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일 중앙공원과 성안길에서 ‘희망 2002이웃돕기’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내년 1월 23일까지 이웃돕기 모금에 돌입했다.
성탄절이 다가오자 거리에는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와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2002학년도 대입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3일. 충북대원서접수창구에 한 응시생이 마감시간이 임박하자 황급히 뛰어가고 있다.
충북대총장선거가 지난 13일 개신문화관에서 있었다. 이 날 선거에서는 신방웅교수(공대토목공학과) 가 59.3%의 지지율로 차기 총장에 당선됐다.
교수만의 총장인가 직원참여 보장하라” 충북대 학생 10여명은 지난 13일 선거도중 단상에 올라가 직원들의 총장선거 참여를 주장, 한 때 선거관리위원회측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전교조 충북지부 교사 200여명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정문에서 김영세 교육감 퇴진 시위를 벌였다.
청주시도 다른 대도시와 다를 바 없이 심각한 대기오염 상태에 있다. 청원군 강내면에서 바라본 청주시의 하늘은 공장 굴뚝에서 나온 시커먼 연기로 하늘을 뒤덮고 있다.
충북도내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 8일 공공근로자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도로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직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 명판 제막식이 지난 7일 나기정 청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청주시내 도심도로 안내판이 너무 작고 낡아 청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방학에다, 한파, 혈액사고 등의 영향으로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수급에 차질이 우려된 가운데 청주 성안길 헌혈의 집은 찾는 사람없이 텅 비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