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설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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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 설립 본격화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5.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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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폴리스 입주 위해 분양대금 완납…2017년 7월 제품 생산 목표
롯데칠성음료㈜의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 내 제2공장 설립이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충주산업용지 분양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메가폴리스 입주를 위한 분양대금을 완납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6일 충주메가폴리스㈜와 입주 계약한 뒤 같은 달 23일 분양대금의 10%인 63억 6400만 원을 냈다.

롯데칠성음료 충주 제2공장 부지 분양가는 총 636억 4500만 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산업 13블럭에 32만 8959㎡의 충주 제2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 3월 공사을 착공해 2017년 7월 제품 생산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 2공장은 충주기업도시에 위치한 롯데주류와 함께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할 예정이며, 풍부한 공업용수 확보와 청정지역에 위치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연간 30만㎘의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충주기업도시에 있는 롯데주류와 함께 클라우드 맥주(연간 30만㎘)를 생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메가폴리스 내 롯데칠성음료 2공장 입주는 잔여 산업용지 분양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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