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충주사과”…전국 최고 명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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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충주사과”…전국 최고 명품 입증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5.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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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회작목반, 탑프루트 종합평가에서 농수산장관상 수상
2014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충주사과가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명품임을 입증했다.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산척 천등회작목반(회장 박종선)이 우수단지로 선정돼 농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는 FTA에 대응해 국내 과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단감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과실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탑프루트 과실이란 크기·당도·색도·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에 따라 선별한 과실을 의미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실이다.

장관상을 수상한 산척 천등회 사과작목반은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품질평가 대상과 최우수단지에 선정되는 등 충주사과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 작목반 이종권 회원과 진정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팀장은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 공로를 인정받아 품질우수상과 농수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농기센터 조용민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충주사과가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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