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부터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생산장려금 1억 97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과 농업환경 유지 보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친환경 농업기반 확충과 농업환경 유지 보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한 농가 중 친환경 유기농과 무농약 벼를 재배하는 293농가(285㏊)다.
시는 조곡 1가마(40㎏ 기준) 유기농 5000원, 무농약 4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유기농은 1㏊당 80만 원, 무농약은 1㏊당 64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생산장려금을 받으려는 친환경농산물인증 농가는 친환경 벼 재배 경작면적이 가장 많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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