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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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5.0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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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8억 6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소원면 금곡리 금곡마을 등 소규모 수도시설 52곳의 낡은 시설을 개량한다.

시는 수질이 불량한 시설과 낡은 시설 52곳 중 2곳은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6곳은 시설물 관리를, 44곳은 관정개발이나 관로매설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외에도 연차적으로 시설 노후·수량부족·수질오염 등으로 급수가 부적합하거나 누수로 생산 효율이 낮은 시설을 계속 개량해 주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과 함께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추진하는 등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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