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동파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가동을 멈췄던 세계무술공원과 중앙탑공원의 바닥분수와 호암지 수경분수를 이달부터 가동 재개한다.
세계무술공원과 중앙탑공원 바닥분수는 4~6월, 9~10월에는 주말과 공휴일 오후 1∼6시까지 운영하고, 더위가 심한 7~8월에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동한다. 바닥분수는 공원이용객에게 청량감을 주고, 특히 여름철 아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75m 높이의 고사분수와 원형분수 2개를 갖춘 호암지 수경분수는 지난 1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각 20분씩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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