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위 발표 8.42로 전국 평균 수준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4일 공공기관의 주요 대민업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충북도의 청렴지수는 8.42로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중 10위를 기록했다.
부방위는 지난해 주요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결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광역시·도와 공직유관단체의 청렴도가 큰 폭으로 상승추세이나 공사계약과 점검ㆍ검사업무는 여전히 금품ㆍ향응 제공이 높다”고 밝혔다.
부방위는 지난해 10월 전국 313개(자치단체 250, 중앙부처 18, 지방교육청 16, 공직유관단체 15, 청 14) 기관의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24개 업무관련 민원인 7만5317명을 대상으로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화조사(한국갤럽조사연구소·한국리서치)를 조사했다.
한편, 행자부는 금년 상반기부터 비리공무원의 퇴직금여를 25% 삭감, 퇴직 공무원 가운데 고소득자는 한해 최고 50%까지 연금지급을 삭감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공직의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방위는 지난해 주요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결과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광역시·도와 공직유관단체의 청렴도가 큰 폭으로 상승추세이나 공사계약과 점검ㆍ검사업무는 여전히 금품ㆍ향응 제공이 높다”고 밝혔다.
부방위는 지난해 10월 전국 313개(자치단체 250, 중앙부처 18, 지방교육청 16, 공직유관단체 15, 청 14) 기관의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24개 업무관련 민원인 7만5317명을 대상으로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화조사(한국갤럽조사연구소·한국리서치)를 조사했다.
한편, 행자부는 금년 상반기부터 비리공무원의 퇴직금여를 25% 삭감, 퇴직 공무원 가운데 고소득자는 한해 최고 50%까지 연금지급을 삭감하는 방안을 주요 골자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공직의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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