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4월 공시기준, 작년보다 17%가량 증가돼
<CBS청주방송>충북지역 전체 땅값이 공시지가 기준으로 50조원대에 이르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고시된 공시지가 기준으로 충북지역 전체의 땅값은 49조 9천 9백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지가가 올라 지난해에 비해 17%가량 증가한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충남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제곱미터당 평균지가도 충북은 6천 318원에서 7천 435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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