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핵심기지로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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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핵심기지로 육성하겠다”
  • 충청리뷰
  • 승인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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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우 신임토지공사 충북지사장

“오창 및 제천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실천력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주택가격 안정과 무주택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택지개발사업들인 청주 산남 3지구를 비롯, 강서 1지구, 하복대 2지구 사업을 계속 추진하거나 조속한 추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 20일자로 부임한 신경우 제15대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장(49)은 “특히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충북을 바이오산업의 핵심기지로 육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청주대 경제학과와 미국 미시간 주립대에서 부동산전문가 과정을 마친 신 지사장은 1980년 토지공사에 입사, 충북지사 업무부장 중국사업부장 연수실장 공보부장을 거쳐 수탁사업처장(2001년7월∼2003년 1월)을 역임했다.
신 지사장은 수탁사업처장 시절 정부로부터 토지공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공공용지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과 ‘토지수용법’을 통합한 법안인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제정용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수탁업무 총괄부서로서 국방부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상 및 지역개발사업을 위탁받아 지역균형개발이라는 국가토지정책을 일선에서 추진하며 수완을 발휘했다.
리더십 유형은 부하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결정을 내리되 결정된 사안에 대해선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동국 전 지사장은 본사 토지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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