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 자매도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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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 자매도시와 업무협약 체결
  • 박소담 기자
  • 승인 2024.03.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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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다양한 청소년 연합 활동 교류
보은군청소년센터가 7일 보은군 자매도시 울산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다양한 청소년 연합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은군청소년센터가 7일 보은군 자매도시 울산시 남구 공업탑 청소년센터(센터장 한선영), 문수 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 청소년 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지역 연계 확장을 위해 보은군의 자매도시인 울산시 남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연합 활동 진행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인식 주민복지과장, 울산 남구청 윤서영 여성가족과장,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바로 선 청소년 육성과 자치기구 연합 활동을 위해 서로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우호 협력 증진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활동 네트워크 활성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활동 추진 등을 상호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울산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청소년 45명이 보은군청소년센터를 방문할 예정으로 보은군 청소년자치기구와 연합해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의미를 알아보는 교육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등 연중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보은군의 청소년들과 자매도시인 울산시 남구 청소년들이 함께 만나 지역 간의 거리를 더욱 좁히고,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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