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경작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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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경작기를 맞아
  • 김천수 기자
  • 승인 2024.04.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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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삼의 우수성을 잘 아는 일본인들이 기록한
「인삼보(人參譜)」, 「화한인삼고(和漢人蔘考)」.
조선인삼의 최초기록 「인삼보(人參譜)」 필사본.  19.3×27.3  寬保癸亥(1743)  일본에서 東都(교토)에서 작성된 필사본 卷之五편.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소장.
일본인 카토(加藤忠懿)가 조선인삼에 관해 기록한 「화한인삼고(和漢人蔘考)」.  18×26  조선이후 필사본.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소장.
「화한인삼고(和漢人蔘考)」 필사본 내지.
인삼밭 그늘막 만들기 작업을 하는 모습.
인삼밭 전경.
인삼밭 그늘에서 묘목이 잘 자라고 있다.

한국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한국전통지식포탈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삼에 대해 일본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그들은 일제 통치를 이용해 우리 보다 빠르게 인삼보, 화한인삼고 등의 기록을 남겼다. 
요즈음 인삼 경작이 한창이다. 일본인들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삼에 대한 기록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자료가 최초의 기록으로 인식되고 있을 뿐인지 모른다. 인삼 관련 귀중한 자료가 다수 해외로 반출되었을 것이다.

 

▣ 시절산책에 자료를 제공하는 <충주 우리한글박물관>은 한글, 인삼, 아리랑 등 우리나라 특성을 잘 나타내는 수많은 사료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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