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민숙원사업 추진 주민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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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민숙원사업 추진 주민불편 해소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3.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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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원 투입해 배수개선사업 등 25건 추진 재해예방 만전
증평군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을 위해 덕상리 마을 안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농로포장 및 마을안길 정비 1.1㎞ △배수로정비 2.3㎞ △주민쉼터 1개소 설치 △저수지 보수·보강 1개소 등 23건의 소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습 침수구역 배수시설 개선과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억원을 들여 노후된 소류지를 보수·보강 공사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재해 예방을 통해 군민 중심의 증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평읍 덕상2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수해복구 공사를 포함해 33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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