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창의력 쑥쑥 ‘창의파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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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창의력 쑥쑥 ‘창의파크’ 문 열어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4.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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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 갖춰
증평창의파크 개관식.
19일 열린 증평창의파크 개관식.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파크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자리)에 조성했다.

연면적 2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창의적인 사고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가치”라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과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증평 창의파크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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