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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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팡파르’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5.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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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와 희망복지박람회 병행 개최
영동군이 24일 대망의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와인 축제 시음 모습.

대한민국 명품 와인축제, 대망의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4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오는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와인축제는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를 병행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 24일은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막식 △와인옥션(경매) △와인 골든벨 △와인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박지현, 양지원, 염유리, 영호)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 25일에는 △어린이 공연프로그램(마술공연, 뮤지컬 슈퍼잭) △와인방송국 △와인콘서트(민경훈, 임찬, 자스무지쿠스, 소리맵시)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26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손태진, 신성, 에녹, 김나희, 하이큐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와인 아카데미(소믈리에 클래스, 뱅쇼·상그리아 클래스) △와인잔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와인타투체험 △플리마켓 등 운영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키즈존 △추억의 오락실 등을 마련했다.

또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보건의료 △일자리 등 생애주기·유형별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구매 이벤트로 5만원 이상 와인 구매 시 5000원의 영동사랑상품권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 축제장에서 구매한 와인을 영동전통시장 및 영동읍 내 식당에서 마실 수 있다. 구매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식당은 입구에 ‘축제장 구매와인 취식 가능 업소’가 적힌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와인 축제장에서는 3000원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 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여기에 △스테이크 △파스타 △포도김밥 △초밥 △튀김 등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와인쉼터에서는 구매한 와인과 음식을 맛보며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다. 봄의 끝자락에서 와인, 맛있는 음식, 재즈공연 관람과 함께 특별히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완연한 봄 날씨에 영동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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