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세외수입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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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세외수입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5.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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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액 효율적 강력한 현장 징수·관리 단속 통해 일제정리 성과 높여
봅은군청 전경. 

충북 보은군이 충북도 주관의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해마다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부서별 맞춤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 등 매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등의 강력한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부담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마련에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부서별 담당 세목의 다양화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협업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세금과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보은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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