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면 귀농·귀촌 희망둥지 운영
상태바
옥천군 안내면 귀농·귀촌 희망둥지 운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20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까지 이주 희망 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입주자 접수
안내면 귀농귀촌인 위한 희망둥지.

충북 옥천군이 빈집, 유휴지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에게 초기 주거 공간을 지원한다.

안내면 현리3길 9-2에 위치한 ‘희망둥지’ 입주자를 오는 28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이주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신청일 기준 도시(洞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옥천군으로 이주 후 관내 교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학생(원생)을 입원 또는 입학시키려는 세대주다. 대상자는 서면·면접 심사를 합산해 60점 이상 고득점자 중 1가구를 선정한다.

해당 주택은 올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한 30평 규모로 임대 기간은 원칙상 2년이나 관내 교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가 졸업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27만원 정도다. 단, 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분 임대료를 일시납 해야 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 시 초기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희망자에게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자 조성했다”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전입하려는 귀농·귀촌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730-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