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회남면 회원들 소외계층과 어르신들 위해 김치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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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회남(회장 조현자)·삼승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영애)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 나눠 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남면 생활개선회 20명 회원은 다목적회관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다듬고 갖은양념을 버무려 열무김치 150㎏을 담가 면내 독거노인 14가구와 16개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같은 날 삼승면 생활개선회 60명의 회원도 서원리 마을회관에 모여 열무 90㎏, 얼갈이 40㎏ 등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면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직접 전달, 노인들의 안부도 챙겼다.
삼승면 정영애, 회남면 조현자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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