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상반기 이임·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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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상반기 이임·퇴임식 개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6.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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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정 농정과장, 이도형 건강증진과장 등 9명 공로연수
보은군이 20일 군수실에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 이임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를 가졌다

충북 보은군이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직준비교육(이하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김홍정 농정과장, 이도형 건강증진과장, 정동선 남부출장소협력관, 이부균 환경지도팀장을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 가족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공직자들의 뜻은 반영해 간소하게 열렸다.

보은군 재직공무원들은 30여년 이상 공직자로 소임을 마치는 이임자들을 축하해 주며,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전달 등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석별의 정을 나눴다.

2024년 상반기에 김홍정 농정과장, 이도형 건강증진과장, 최진원 수한면장, 송영길 회인면장, 신성수 내북면장, 정동선 남부출장소협력관, 이부균 환경지도팀장, 보은읍 이재기 부읍장, 마로면 정준오 부면장 등 9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내북면 홍순조 부면장은 영예로운 공직 생활을 마감한다.

이·퇴임자들은 “공직 생활 동안 큰 과오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 준 최재형 군수님과 동료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 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해 명예로운 이임과 퇴임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보은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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