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2주년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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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2주년 소통 행보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7.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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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영동 도약 위해 군정 운영에 더욱 힘 모아줄 것” 당부
정영철 영동군수가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추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을 비롯해 직원과의 소통으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영철 군수는 출근 전 노인전문병원에서 일일 급식 도우미로 나서 배식 봉사를 하며 병원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의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중심으로 들어갔다.

오후에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물놀이 관리지역 등 관내 안전취약지 점검에 나서 위험 요소를 파악, 개선 방안 논의를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당부했다.

민선 8기 3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2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2년간의 군정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1명의 모범 공무원 표창에 이어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00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2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를 이뤄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를 확정하고, 미래농업 스마트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체류형 치유관광도시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와인과 일라이트는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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