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아동·청소년 통합건강관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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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아동·청소년 통합건강관리 운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7.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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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이원·청산지역아동센터 230여명 대상 흡연·비만·음주·마약 예방 교육
옥천군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건강을 위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옥천·이원·청산지역아동센터, 영실애육원에서 약 23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3회씩 진행한다.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기존의 흡연·비만 예방, 구강보건 및 영양관리 운영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음주·마약 예방 교육을 추가해 약물과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비중 있게 다루고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또한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흥미를 유발할 게임, 실험, 퀴즈쇼 등의 체험 참여형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구강관리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 스스로 건강에 관심갖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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