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코앞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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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코앞 홍보 ‘총력’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7.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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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연꽃축제장 및 금산 세계인삼축제장 방문해 사전 홍보전 펼쳐
옥천군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한 달 앞두고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에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 5~7일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전을 펼쳤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홍보전단 배포 등 다음 달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열정적이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취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 등 축제 홍보와 동시에 직거래가 성사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는 상황이다.

또한 군은 이달 24~28일 개최되는 ‘금산 삼계탕 축제’에도 참여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백제문화제, 금산군은 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포도·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하며 3개 지자체가 릴레이 홍보 행사로 우호 증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황규철 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군·부여군·금산군이 이번 사전 홍보 행사를 해마다 지속 개최해 우호 교류의 장을 확대,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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