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 ‘성료’
상태바
증평군,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 ‘성료’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9.02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명 초청 벨포레리조트 등 관광지·산림치유 체험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청, 좌구산자연휴양림 명상의 집을 방문,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청해 실시한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군은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좌구산자연휴양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등 증평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산림치유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앞서 지난 3월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약한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증평군 방문한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증평좌구산 명상구름다리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첫날 29일 참가자들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한방 오행컬러 꽃차 테라피, 숲 트래킹, 한방족욕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이어 30일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메리놀의원 시약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메리놀의원 시약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60여년 전 충북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증평의 의료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개인 SNS 계정에 증평을 알리는 게시물과 영상을 올려 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웰니스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증평을 웰니스 관광지로 더욱 성장시키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